천수만이무기
2009. 2.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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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열등 : 불알 2. 형광등 : 긴불알 3. 샹들리에 : 떼불알 4. 스타트 전구 : 씨불알 근데 이거 진짜라는데 통일후에 평양가서
조명가게 오픈한다면 요런 대화가???....
아주머니 A:
아자씨 ! 우리 집 불알이 갑짜기 나갔시요 훤한 불알(백열등) 하나 주시라요! 요번엔 좀 크고 세고 오래가는 놈으로 해야갔시요 참 ! 기리고 빨간 불알하고 파란 불알도 하나씩주시라요
아주머니 B: 아자씨 ! 나는 기냥 불알(백열등) 말고서리
긴 불알(형광등)로 주시라요. 좀 굵고 오래 가는걸로 주시라요! 기리고 번개표시 새겨진걸로 부탁합네다.!
아주머니 C: 아, 나는 동그란 불알(백열등)이나 긴불알(형광등)은 성에 차디 않아서리 그 머이나 아예 떼불알(상들리에)로 해야갔시오. !
주인 : 으악~ ! 난 2개밖에 없는데......
평양 아자씨 서울에다가 조명가게 차렸다간 풍기 문란으로 잡혀가겠네요~~ㅎㅎㅎ

가게 쇼윈도에 붙인 문구
'신장 개업. 불알 다량 입하'
"미제불알, 일제불알, 국산불알,
크기별 색깔별로 다 있음"
긴불알, 세고 오래갑네다.
떼불알은 특별 주문 받습네다.
**********개업 한달간 대폭 할인!*********
사은품으로 씨불알~!!! 드립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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