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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기공식 16일 개최

천수만이무기 2009. 6. 18. 10:03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기공식 16일 개최
C뉴스041
▲ 충남도청이전신도시 도시계획 배치도     ©C뉴스041

 지난 1989년 대전광역시 분리 후 오랫동안 충남도민의 숙원이었던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의 기공식이 16일(화) 오후 2시 신도시 개발구역내 행정타운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하여 도청이전 신도시의 역사적인 출발을 축하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2월 도청이전 예정지 지정이후 2008년 2월 제정된 도청이전특별법을 근간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은, 인근 홍성군과 예산군 현지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금년 3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하게 되는 것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번 기공식은 전 충남도민의 기대와 참여를 모아 대전의 품을 벗어나 충남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환황해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대역사의 장정을 이루는 역사적 의의가 있다.
 
 특히, 본 행사의 절정을 이룰 합토식을 통해 도내 16개 시군의 흙을 담아 전 도민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기원함으로써, 신도시가 도민의 화합과 각 시군의 상생과 균형을 선도하여 국토의 중추적 거점이 되는 핵심 사업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계획이다.
 
 앞으로 도청이전 신도시는 2020년 인구 10만명이 살아가는 복합기능의 자족도시로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 개발된다.
 
 ‘충남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컨셉으로 LINK CITY로 설정하고, 통합연결도시(Linkage city), 첨단산업중심의 지역혁신도시(Innovation city),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도시(Nature city), 지식기반도시(Knowledge city), 전신주, 육교, 쓰레기, 담장, 입식광고판이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5無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청사는 2012년 12월 준공되어 현지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인근 주민들은 도청이전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도청이 이전하는 2012년이면 도민의 생활권 형성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도청을 찾는 도민들의 대전 방문이 홍성ㆍ예산 방문으로 바뀌게 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가 탄생되어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청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조감도)...땅값은????

 

 

 

 

 

 

제2 서해안 고속도로 충남 구간은 2012년 말에 착공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는 X자형 대형 고속도로가 지역을 통과하여 교통이 아주 편리한 전원도시가 될 것입니다.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는 공정률 80% 이상인걸로 예상됩니다.

향후 이 지역은 교육,문화,교통,관광,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덕산온천과 수덕사를 연계한 관광권이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이면 올 수 있는 곳이 되어 더욱 발전가능성이 높고

예당저수지또한 고속도로 완공후 더욱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