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새
홀딱 벗고 새 ???...
천수만이무기
2010. 5. 14. 15:50
검은등뻐꾸기(홀딱 벗고새)
검은등뻐꾸기는 뻐꾸기와 비슷하나 배의 검은색 가로줄이 굵고,
머리와 가슴은 회색이며, 등과 꼬리는 균일한 어두운 회갈색이다.
꼬리 끝부분에 검은 색의 띠가 있으며 끝은 희다.
눈테가 다른 뻐꾸기류에 비해 뚜렷하지 않다.
야외에서 식별하기 어려우나 소리로는 쉽게 구별된다.
공부는 하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홀딱 벗고' '홀딱 딱벗고'
풍년이 들려면 솥이 적다고 [솥적다 솥적다] 우는 소쩍새나
[호~올딱 벗고, 쪽박 바꿔주, 홀딱 자빠져] 하는 두견새나
보리밭에 [조도령]하고 운다는 새 등
아래는 원성스님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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