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웃음 글 새우젓 사러 광천에 가서.. 천수만이무기 2011. 7. 17. 14:19 새우젓 사러 광천에 가서 / 정희성 주일날 새우젓 사러 광천에 갔다가 미사 마치고 신부님한테 인사를 가니 신부님이 먼저 알고 ,예까지 젓 사러 왔냐고 우리 성당 자매님들 젓 좀 팔아주라고 우리가 기뻐 대답하기를 ....그러마고 어느 자매님 젓이 제일 맛나냐고 신부님이 뒤퉁수를 긁으며 글쎄 내가 자매님들 젓을 다 먹어봤겠냐고 우리가 공연히 얼굴을 붉히며 그도 그렇겠노라고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