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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천수만이무기 2015. 3. 5. 08:26

 

 

 

 

 

목사와 집사가 죽어서 천당에 갔는데, 

 

예수님이 두 사람을 보더니, 집사는 무시하고 

 

목사에게 가서 손을 잡고 반갑다며,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집사는 예수님에게 화를 내며, 

 

“예수님, 

 

천당에서도 목사를 집사보다 더 환영하니 

 

이런 차별이 어디 있습니까?”했더니,  

 

예수님은, 

 

“김집사, 오해 하지 마시오.  

 

천당에 집사들이 하도 많이 와서 희소가치가 없지만, 

 

요즘 천당에 오는 목사들이 너무 희귀하여 

 

오랫만에 목사가 천당에 온 걸 보니, 

 

너무 놀라고 반가워서 그랬소.”

 

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