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310)
천수만 이무기
노년의 건강은 병원에서만 연장되지 않는다."병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마지막 생명을 앞당긴다"나는 늙었다, 나는 이제 쉬어야 해, 나이가 몇인데...마음을 놓는 순간 우리의 뇌는 먼저 알고 모든 것을 놓아 버린다.의학 통계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큰 병 없이 지내다80대 중후반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라고 한다.가족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특별히 아픈 데도 없었는데요, 갑자기 시름시름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그러나 의학적으로 보면, 이 죽음은 결코 갑작스럽지도, 이유 없는 것도 아니다.사망 원인은 '병’이 아니라 복합 붕괴이다85세 전후의 사망은 하나의 질병 때문이 아니라,신체, 정신, 사회적 기능이 동시에 무너지는 ‘노쇠의 종착점’에서 일어난다.심장은 아직 뛰지만 자율신경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폐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 진 석양을 바라보며 감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이다 언제든 즉흥적으로 이삼일 동안 짧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다 지체하지 말고 미리 가방을 꾸려놓아라 자전거를 타고 동네나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아라 아름드리나무와 새들, 푸른 잔디 그리고 예쁜 꽃들과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겨라 한 무명의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오늘을 영어로 present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제를 기념하며 축..
늙음은 끝이 아니라 완성입니다 아침 일찍 텃밭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봄에 심었던 토마토는 푸른 열매를 지나 붉게 익어 가고,고추도, 오이도, 시간을 따라 제 빛깔을 품어 갑니다.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문득 내 삶도 저 열매와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열매는 꽃이 질 때 시작됩니다.꽃이 떨어졌다고 나무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그때부터 생명은 가장 깊은 일을 시작합니다.사람도 그렇습니다.젊음이 지나갔다고 인생이 저무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그때부터 영혼은 조금씩 익어 갑니다.서두르던 마음은 여유를 배우고, 미워하던 마음은 이해를 배우며,붙잡으려 하던 손은 조용히 놓아주는 사랑을 배웁니다.그렇게 하루하루 우리의 영혼은 눈에 보이지 않게 익어 갑니다.생각해 보면 세상에는 빨리 피는 꽃은 있어도,빨리 익는 열..
약속(約束) .숨을 쉬고 사는 수많은 동물(動物) 중 인간(人間)만 약속(約束)을 하고 산다고 합니다. 사람 다음 지능(知能)을 가졌다는 개나 원숭이도 미리 약속하고 애인(愛人)을 만나러 가지 않습니다. 인간(人間)이 사는데 매우 중요(重要) 한 두 가지 요소(要素), 먹는 것(食)과 믿는 것(信)이 있는데 먹는 것과 믿는 것 중어느 것이 더 중요(重要)할까요? 대부분(大部分)은 식(食)이라 생각할 것입니다.그러나 공자(孔子)는 신(信)을 앞 세웠습니다. 믿음이 깨어지면 그 사회(社會)의근간(根幹)이 흔들립니다. 우리는 약속(約束)을 지키고 세상(世上)을 떠난 한 여가수 (女歌手)의 이야기를 돌아보면서믿음의 중요성(重要性)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애리수[본명:이음전(李音全) 1910.1.1~20..
국립 방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1박 2일(9.3~9.4)강원도 인제 기린면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야영장 3번 데크에서하룻밤 야영하며 방태산 주봉인 주억봉 산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이번엔 주변 숲길과 계곡 산책만 하면서 힐링하였다. 야영장 바로 옆 푸른 숲길과 계곡을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힐링을 함께 선물 받는 느낌이다.여기에 야영장 조금 아래 이단폭포가 역시 명소였다.푸른 숲과 맑은 계곡 이단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여름 최고의 쉼터 무더위를 씻어내는 천혜의 힐링 명소다.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자연휴양림 깊은 숲 속에 자리한 이단폭포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방태산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계곡, 시원한 폭포가 어우러져 사계절 관..
태안읍 솔라고 CC 1박 2일 무덥고 지루한 여름이, 아직도 꼬리를 못 접고,장마처럼 비가 오락가락하며, 마지막 심술을 부리네요. 어쨌든, 우중에도 재미있게 라운딩 하고, 채석포에서 서해 별미 장어구이 만찬에, 명품한우 맛있는 회식 정말 즐거웠습니다.모두들 힘든 혹서 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좋은 시간 만들어 즐기며, 함께 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행복으로 가는 오늘 하루도,가난한 마음에 별로 드릴 것은 없지만,그래도 정겨운 벗님들과 함께라면,무엇이던 나누며, 오랜 세월 같이하고 싶습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보고 또 보지만, 만날 때마다, 반가운 사람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당신이 행복하면, 당연히 모두가 행복합니다.항상 건강 잘 챙..
역행의 법칙(法則) “모래를 움켜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잡으려는 힘이 강할수록 잃는 것도 커진다는 뜻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움켜쥐는 대상이 되는 순간, 행복(幸福)은 도망친다. 역행 법칙은 감정의 영역(領域)에서도 분명하게 작동한다. 불안(不安)을 없애겠다고 마음을 다그치면 불안은 더 커진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히려 잠은 달아난다. ‘생각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심리학(心理學)에서는 ‘역설적(逆說的) 효과’로 설명되지만, 삶의 지혜(智慧)로 보면 오래전부터 알려진 진실이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를 그린다”는 말처럼, 의도가 강할수록 결과는 빗나가기 쉽다. 운명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 법칙은 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국내 최장 3.61km 잔잔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올라 삼악산의 정기를 마주하는 이곳은, 국내 최장 노선을 자랑하며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물합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 정차장에서 삼악산 상부 정차장까지 3.61km 구간을 연결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최신 기술을 도입한 총 66대의 캐빈은 활과 부메랑 모티브의 곡선형 선로를 따라 왕복 약 30분간 운행합니다. 상부 정차장에 도착하면 발아래 35m 높이의 유리 바닥으로 설계된 스카이워크가 이어지며,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일반과 크리스털 캐빈의 선택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