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여인의 생각 본문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러 여인은 저승사자를 만났다...
이 것으로 이제 끝이냐고 물었더니 저승사자는 아니라고 잘못 봤다며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더 있으면서
얼굴을 팽팽하게 하고 지방도 제거하고 가슴도 키우고
아랫배도 집어넣기로 하였다.
그녀는 사람을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녀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병원에서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녀는 다시 저승사자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물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저승사자가 대답했다.........!!
"왜?.........미안하다..!!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 못 알아봤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