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코타키나 발루 본문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는 말레이시아 사바(Sabah) 주의 주도이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곳곳에 고급 리조트가 들어선 세계적인 휴양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특히 가족과 신혼여행객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가 거의 없는
평화로운 지역이어서 여행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초록빛 산과 푸른 바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도심 동쪽에 자리한 동남아시아의 최고봉 키나발루 산(4095m)은 1링깃 지폐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유네스코가 2000년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했다.
이곳은 ‘생태계의 천국’으로 알려질 정도로 계곡과 밀림이 울울해 열대, 온대, 한대 등 다양한 식생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해발 3000m부터는 암벽이 펼쳐지며 자연의 광활함을 감상할 수 있다. 하루 100여 명만 등산이 허용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렉서스 리조트
넥서스 리조트에는 초록빛의 자연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야자수, 맹그로브 등의 열대식물과 흰색·빨강·노랑 등 화사한 빛깔의 꽃나무를 리조트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작은 인공 연못 주변에서는 어슬렁거리며 시선을 끄는 코모도를 만날 수 있다.
열대우림 속을 가로지르는 시원하고 스팩타클한 레포츠…
키울라 강에서 즐길수 있는 급류타기는 약 3급수 정도의 급류코스로 강우량에 따라 재미를 더할수 는곳이다.
약2시간의 코스로 노를 계속 저어 내려가며, 험난한 계곡 전에 해야할 정찰 그리고
시원히 떨어지는 폭포 밑에서의 휴식등이 래프팅의 마력에 쏙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