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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골프

경기를 이기기 위한 8가지 전략

천수만이무기 2009. 8. 4. 11:55

경기를 이기기 위한 8가지 전략

1. 손실을 줄여라


타구가 짧아 곤란에 빠진 경우 다음 샷을 고려해서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라.

만일 다섯 번의 샷 중 네 번을 실패한다면 정상적인 샷은 시도하지 마라.

자만심을 버리고 확률이 높은 웨지를 사용하라.

웨지 샷을 구사해서 깃대의 100야드 앞에 가져다 놓아라.

분명 더블 보기나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겠지만 토너먼트 전체를 위해서는 이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2. 비밀 병기를 준비하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긴장상태에서 몸이 굳게 되어있다.

그 결과 클럽 헤드를 놓는데 실패해 페이스면에 임팩트 하는 순간 균형을 잃게 된다.

이점을 역이용해 페이드 샷을 구사하는 계획을 세워라. 안정된 페이드 샷을

날리기 위해서는 페어웨이의 왼쪽 언저리를 겨냥해 1인치 정도 공을

앞에 위치시키고 공 윗부분의 1/3정도 되는 부분을 헤드에 맞춰라.

이러한 셋업 자세는 각도가 가파른 다운스윙의 궤적을 보장해주며 공은 오른쪽으로 휜다.

언제 이 비밀병기를 드러내야 할까?

연속해서 3회 정도 페어웨이 안착에 실패했을 때 또는 페어웨이가 좁은 경우에 시도하라.

 

3. 개막축포를 준비하라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의 워밍업은 단순히 스윙 연습을 하는데 있지 않으며 그날 하루의 리듬과

템포를 찾는데 있다.

티타임 60분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5분: 몸통 돌리기와 허벅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팔을 크게 돌리고 두 개의 클럽을 잡고 스윙을 하듯 천천히 돌린다.


● 20분: 샌드 웨지를 들고 5번은 하프 스윙을 5번은 3/4 스윙을 한다.

   홀수 또는 짝수의 아이언을 잡고 5번에서 10번의 스윙을 한다.

   타구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몸만 풀어라.


● 5분: 페어웨이 우드를 가지고 5개는 티에 올려서 치고 5개는 바닥에 놓고 쳐라.

   그런 다음 드라이버로 10번의 샷을 친다.


● 5분: 샌드 웨지로 5번의 샷을 하프 스윙으로 연습하고 숏 게임 연습장으로 이동한다.


● 10분: 10개의 칩샷, 10개의 피치 그리고 10개의 벙커샷을 연습한다. 모래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린 위에서 공이 구르는 방향을 알아본다.


● 15분: 그린 스피드를 점검하기 위해 10개의 롱 퍼팅을 시도한다. 다음에는 8개의 3~4m

   퍼팅을 연습하고 60cm 정도 거리에서 5개의 짧은 퍼팅 연습을 한다. 계속 그린의 스피드에 유념해라.

 

4. 공격 타이밍을 잡아라


남은 거리를 두고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 다음의 규칙을 따르라. 홀이

그린의 앞쪽에 있고 해저드가 그린 뒤에 있을 때 탄도 각이 높은 아이언으로 공격적인 샷을

시도하라.(즉, 7번 아이언 대신 8번 아이언을 잡아라.) 공이 높이 날고 빨리 멈춘다.

또 그린의 뒤쪽에 공을 떨어뜨리고 홀에 바짝 붙일 수 있다. 홀이 뒤쪽에 있고 해저드가 앞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각도가 낮은 클럽을 잡고 편안하게 3/4 스윙을 한다. 거리는 같지만 스핀이

없어 볼을 더 굴릴 수 있어, 그린의 뒤쪽을 공략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5.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라


단거리 자동차 경주와 같이 공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막판에 버디를 몰아치지 않는 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좋은 방법이다. 처음 다섯 홀을 2언더로 시작을 하는 경우 예상되는 반응은 편안한

홀은 이미 지났으며 앞으로는 험한 코스가 이어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처음의 좋은 스타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기대 수준을 높이지 않는 것이다. 보기는

언제든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다음 홀에서 만회'하려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덤덤히 인정하고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6. 반격을 시도하라


좋지 않은 출발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본능적으로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잃어버린 스코어를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하려고 시도한다.

좋은 방법은 스코어를 잊고 정신적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몇 번의 좋은 샷을 성공시키는데 집중하라.

목표점을 추구하는 다트 게임을 하지말고 그린 전체를 목표로 삼아 제대로 된 샷을 날리는데 중점을 두라.

정상적인 리듬을 다시 타게 되면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으며 순위 다툼에도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7. 먼 거리에서 효과적인 플레이를 하라


먼 거리에서 공을 홀 컵 가까이 붙이는데 능한 사람의 경우 홀 컵에 직접 넣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보다 마무리 퍼팅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 좋다.

공을 홀 컵 가까이 붙이는 요령은 그 자체를 '붙이기'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목표가 볼을 1미터 이내로 홀 컵 가까이 보내야겠다는 애매한 것이라면, 오히려

집중력을 잃고 홀에서 2미터나 떨어지는 결과를 낼 수도 있다. 당신의 타깃은 언제나 홀이어야 한다.

 그 때까지 스피드에 집중하고 퍼팅을 하기 전에 항상 홀의 뒤를 끝까지 응시하여야 한다.

중심부로부터 퍼팅 라인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퍼팅이 홀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반드시 홀에 가까이 붙이겠다" 는 생각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롱 퍼터에서는 홀 컵에 초점을 맞춰라

 

8. 스스로를 무장하라


2번이나 3번 아이언을 가지고 다닌다면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교체하라. 2번과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기보다는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라.

 
   하이브리드 클럽사용

● 페어웨이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는 경우
 

● 페어웨이 벙커에서 퍼낼 경우


● 깊은 러프에서 탈출할 때


● 그린 옆에서 긴 칩 샷을 할 때


● 긴 파 3 홀에서 직접 공략할 때


● 나뭇가지 아래에서 낮게 펀치 샷을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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