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무공해 농약 직접 만들기 본문
유기농 농산물이나 친환경 농법이 강력히 요구되는 요즘 집안에서 화분에 꽃을 기르시거나 집앞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손수 농작물을
기르실때 직접 만들어 활용하시면 좋은 자료입니다
1. 식초 : 식초는 사람의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곰팡이류 예방·방제에도 효과가 있다. 특유의 신맛이 벌레를 쫓아내거나 살충 역할을 한다. 원액은 독하므로 100배로 희석해서 쓰고, 병이 나기 쉬운 시기에 분무기로 뿌린다.
2. 담배와 맥주 : 담배와 맥주의 혼합액은 민달팽이 방제에 효과적. 민달팽이는 채소와 화훼류 재배 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해 꽃순이나 새잎·뿌리 등을 갉아 먹는 해충이다. 저녁 무렵 작은 용기에 맥주를 50㎖ 정도 따르고 담배 한 개비를 뜯어 그 가루를 맥주에 섞어 흙에 반쯤 묻어두면 민달팽이가 꾀여 다음날 아침 제거하면 된다.
3. 마늘: 먼저 마늘액은 마늘 한 통을 까서 잘 찧은 후 물 1ℓ와 섞는다. 그리고 가는 천으로 걸러서 5배 액으로 희석해 살포한다. 살충력은 없지만 벌레가 모여들지 않는다.
마늘을 석유와 섞어 사용하기도 하는데 마늘 80g을 잘 찧은 후 그 액에 석유2티스푼을 넣어 24시간 담가둔다. 그리고 물 1ℓ에 비누 10g을 녹인 것과 잘 혼합하여 천으로 거른 후 살포할 때는 100배의 물에 희석해 사용한다.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굵은 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는 하늘소는 그 구멍에 이 액을 넣고 솜으로 구멍을 막아두면 죽는다.
4. 설탕과 우유 : 설탕과 우유는 애벌레와 진딧물 방제에 효과가 톺다. 둘 다 녹으면서 형성된 막이 방제 기능을 하는데 먼저 설탕은 물에 희석해 벌레에게 직접 분사하면 마르면서 벌레를 도포해 숨 막혀 죽게 하고 죽지 않더라도 끈적거려 활동이 매우 둔감해진다. 햇빛이 잘 드는 맑은 날 아침에 뿌려야 효과가 있다. 약간의 끈기만 있어도 효과가 있으므로 물에 녹여가며 끈기를 재본다. 약간 진하다 싶게 만든 물을 원액이라 보고, 10배로 희석해 쓴다.
우유는 특별히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맑은 날 오전 중에 진딧물이 낀 가지에 살포하면 건조하면서 막이 생겨 진딧물을 질식해 죽게 만든다. 신선한 것일수록 효과가 있으나 오래두어 상한 것도 상관없다.
5. 고무테이프 : 진딧물이나 개각충은 개미에 의하여 나무와 나무 사이로 이동하므로 끈끈이 테이프를 중간 부분에 감아두면 개미나 점박이응애 등이 테이프의 끈끈이에 붙어 올라가지 못한다.
6. 빨래 비눗물 : 비눗물은 코팅 역할을 하여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시킨다. 한번에 효과를 보려고 하지 말고 효과가 드러날 때까지(2~3일에 한번씩) 뿌리는 게 좋다.
7. 난황유 : 난황유는 식용유(채용유, 해바라기유 등)를 계란 노른자에 섞은 현탁액으로 거의 모든 작물에 발생하는 흰가루병, 노균병, 응애 등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유기농 작물보호제이다. 방제뿐 아니라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 방법 ①소량의 물에 계란 노른자를 넣고 2~3분간 믹서기로 갈아준 후 ②계란노른자 물에 식용유를 첨가하여 다시 믹서기로 2~3분 혼합한다.그리고 ③만들어진 난황유를 사용할 만큼의 물에 타서 식물에 골고루 살포한다.
난황유는 식용유, 계란, 믹서기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재배식물 외에 가정용 화초 가꾸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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