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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천수만이무기 2010. 6. 18. 10:53

 

직박구리

영명: brown-eared bulbul

학명: Hypsipetes amaurotis

[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딱새과(Pycnonotidae)에 딸린 새.

 한국 아종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 hensoni STEJNEGER이다.

[형태] 몸길이 20 ~ 27cm.

 

암수에 따른 형태나 색깔의 차이는 없다. 온몸은 반점이 있는 회갈색을 띤다. 머리는 녹색을 띤 회색이고, 눈앞과 뺨은 밤색이다. 겨울깃의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푸른 빛을 띠는 회색이며, 턱밑은 밝은 회색이다. 가슴과 배는 어두운 회색으로 깃은 끝에 흰색의 무늬가 있어 희게 보인다. 등과 꼬리는 진한 회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갈색이다. [울음소리] '삐요, 삐이요, 삐, 삐, 히이요, 히이요' 하고 울며, 때로는 '삣, 삣' 하고 울기도 한다. 날 때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차례차례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서식지] 남해안의 상록수림, 평지의 활엽수림, 개활임지, 공원, 도시의 넓은 정원과 촌락에 서식한다. 겨울에는 평지에서 지낸다. [먹이] 과수, 나무 열매, 곤충류 따위를 먹으며 이른 봄이 되면 동박새처럼 꽃꿀을 따먹기도 한다. [번식] 나뭇가지 위나 칡 덩굴이 감겨 있는 곳에 작은 나뭇가지, 칡, 나무 껍질 등으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엷은 장미빛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 ~ 5개 낳는다.  [행동양식] 텃새. [분포] 아시아 동부 전역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한 텃새이다. 제주도, 울릉도 및 남해안 도서 지역에 흔하다

 

우리나라의 텃새중에 개체수가 가장 많은 새가 참새이지요 그런데 요즈음은 참새의 수가 줄어 들고 이 직박구리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몸길이가 보통 27.5cm 정도 되어 참새보다는 크지만 까치보다는 약간 작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지만 머리는 약간의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예쁜 새입니다. 나무의 열매를 먹이로 하고 있으며 새기를 기르는 모성본능이 강하고 강한 생명력을 지녀 그개체수가 늘어 나고 있는 현상이다. 시끄럽게 우는 새라고 하여  직박구리라고 이름지었다 합니다.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 모습


 


 

잣으로 유인하여 잣을 먹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직박구리가 잣을 따먹는 행동이 너무나


 

빨라서 촬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직박구리가 먹이를 먹으러 오면서


 

날개를 활짝펴고 있는모습


 


 

 


 


 

 


 


 

 


 


 

 


 


 

 


 


 

 


 


 

 


 


 

 


 


 

 


 


 

 


 


 

 


 


 

 


 


 

 


 


 

 


 


 

 


 


 

대구에 있는 수목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카페 "용돌이 사랑방" 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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