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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자지 개 자지

천수만이무기 2009. 7. 25. 20:52

 

어느 조용한 산골마을...!!

나른한 오후 ~  

시원한 대청 마루에...  

꾸뻑 꾸뻑 졸고있던 할아버지, 

 

매미 울움소리 자장가 삼아 스르르 잠이들고.  

할아버지 잠이든 사이 누렁이 멍멍이도.  

할아버지 따라 잠이드누나...-_-

 

동네 마실 다녀오던 할머니 이 모습을 보고

 

쯧~ 쯧~, 도둑이 들어두 모르갓구먼 ~ 

다~~훔쳐가도 모르갓~서~~

 

 영감 자지, 개 자지~!

다~훔쳐가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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