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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하지맙시다

천수만이무기 2009. 4. 9. 12:35


한 조폭 똘만이가 거만한 모습으로
버스 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때 똘만이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똘만이 재수없다는듯이

 

큰 소리로 "아이 씨팔 놈이"하고 

 피우던 담배 꽁초를 발로 비비며그냥 갔다.

그런데 그 외국인이 자꾸만  따라왔다.

똘만이 귀찮아서 뛰었다.
외국인도 따라서 뛰었다.

똘만이 버스를 탔다.

외국인도 따라서 버스를 탔다.

 

왜?

 왜냐하면 똘만이가 내뱉은 욕 때문이었다.

 

@ #  $ & * $  @ # 

 

"아이 씨팔 놈이"!  ("I see, follow me"!)

 

"I see follow me"(네, 알아요, 날 따라 오시오)

 

외국인 이라고 함부로 욕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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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kjhdasjk

할머니의 사투리 

 

경상도 시골할머니,

시내에 나가려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버스가 앞으로 오자 저쪽 건너편에서

 뛰어오고 있는 미국 아저씨를 부르며

 

"왔데이"  하고 소리쳤어요.

 

저쪽에서 오고있던 미국 아저씨

 

"먼데이" 하고 소리쳤지요.

 

버스 정류장 앞에 할머니 

 

 "버스데이"하자

 

그 미국 아찌 " 해피버스데이" 하고

활짝 웃으며 소리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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