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홍주성 수성비 본문
'현재 홍주성은 810m구간만 남아있고 성내에 있던 관아의 건물로 조양문,홍주아문,안회(동헌),여하정 등 4동의 건물이 현존하고 있다'
홍주성 수성비다. 뒷면에 홍주성쌓기를 감독한 사람과, 작업을 주도한사람의 이름이있다.
순조 때 홍주성(洪州城)을 보수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로 오관리 남산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의 기록에 따르면,1824년(순조 24) 진장(鎭將) 김계묵과 목사(牧使) 이현규가 홍주성을 돌아보고 그 황폐함을 개탄하여 보수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축조연대와 보수가 시대별로 달랐던 모양이다.
여기서 90도로 꺾이며 남문으로 향한다.
군청옆으로 도로가나있어 성곽이 끊겨있다.
안쪽으로는 홍성군청이 자리잡고있었다.
초등학교끝이 서문이다.
서문도 흔적이없다.
홍주성은 여기서 끝인데,서문부터 북문, 그리고 동문근처는 복원이 안된상태다.
서울-->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홍성 --> 남산공원
서울--> 천안(경부고속도로) --> 홍성(국도 21호) --> 남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