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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 기술 과 꾸짖는 기술

천수만이무기 2009. 6. 13. 20:27

 

칭찬하는 기술

 

1.무조건 달래지 않는다

아이가 울거나 보챌때 "우리 아기 착하지,울지마라"하며 헛 칭찬을 늘어놓으면 버릇없는 아이로 자란다네요. 칭찬 받기 위해 무조건 울고 보채는 아이가 될 수도 있구요.


2. 착한 행동에는 열심히 칭찬해라.

아이가 착한 행동을 했을 때 "그래,잘했다"라고 짧게 말하기 보단 "엄마는 네가 착한 일을 해서 참 기뻐"라고 구체적이고 기쁘게 즐거워하세요.


3. 한 가지 일을 반복 칭찬하지 않는다.

아이가 같은 일을 계속한다고 그 때마다 칭찬을 반복 할 필요는 없어요. 효과 없는 칭찬이기 때문이지요. 처음 인사를 할 때는 칭찬해주되 또 다시 인사한다고 칭찬 할 필요는 없어요.


4.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 칭찬해라.

아이마다 칭찬해 주어서 기분 좋아하는 일이 달라요. 그러므로 한동안 아이를 관찰하고 칭찬을 받아들일 수 있는 때와 장소, 사건을 살펴 칭찬해 주세요.


5. 빈말로 하는 칭찬은 아니한만 못하다.

건성으로 하는 칭찬은 무관심의 표현이기도 해요. 진심어린 눈빛으로 해주는 말 한마디가 효과적이지요. 꾸중 또한 마찬가지예요.


6.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블럭을 더 높이 쌓았네, 노력 많이 했구나!" 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칭찬하세요.


7.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아이의 그림을 보며 "잘 그렸다"가 아니라 "기린 목을 길게 그리니 정말 기린 같다"라고 칭찬하세요.


8.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해 주세요.

컵을 깬 아이에게 "놀랐을텐데 침착하구나, 그러니까 컵은 항상 두 손으로 들어야 해" 하며 꾸중 전에 칭찬을 해주세요.


9. 과장칭찬은 아이의 눈을 가린다.

낙서를 보고 '천재'라고 칭찬하면 커서도 정당한 비판에 화를 내거나 기가 죽을 수 있어요.


 

꾸짖는 기술

 

1. 너무 어릴 때부터 꾸중하지 말아라.

가벼운 훈계가 아닌 꾸중은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가능 할 때 하는 것이 좋아요. 말귀는 알아듣지만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 못하는 5세 이전의 아이들은 꾸짖음보다는 관심을 돌리게 유도하는 것이 현명해요.


2. 심한 꾸중은 아이의 자신감을 잃게 한다.

너무 심하게 야단치면 부모가 보는 앞에서만 잘하고 부모가 없는 곳에서는 자기를 통제할 수 없는 아이가 되요. 부모가 시키는 일만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자랄 수도 있구요.


3. 위험한 행동 그 자리에서 꾸중하라.

아이가 차도에 뛰어든다거나 칼장난, 불장난 등 본인과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을 할 때는 '심한'꾸중도 무관하대요. 그래야 강하게 인식해서 다시 그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4. 말로만 하는 꾸중에 앞서 시범을 보여라.

아이가 방을 어지럽혔다면 잘못된 점을 꾸중하고 아이가 따라하도록 부모가 직접 방을 치우는 시범을 보여주세요.


5.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어떤 때는 야단치는 일도 어떤 때는 그냥 넘어가면 매우 안 좋아요. 부모의 일관성 없는 꾸중은 아이가 왜 혼나는지 몰라서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6. 인격을 무시하는 말로 꾸짖지 마라.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바보냐?" 등의 꾸중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불만이 쌓이게 해요.


7. 잘못을 인정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이의 감성에 좋아요.


8. 체벌 받고 자란 아이의 지능이 낮다.

부모와 아이 간에도 "다음에 또 그러면 손바닥 10대 맞는다." 식의 체벌에 대한 합의가 필요해요. 그리고 체벌이 심한 아이는 평균지능보다 12정도 낮다고 하네요.

 

9. 작은 목소리로 야단친다.

소리가 큰 꾸중은 아이에게 반감을 갖게 한대요. 작은 소리로 야단하면 오히려 쉽게 수긍해요.


10. 화난 기분으로 꾸중하지 않는다.

감정이 앞서 꾸중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요. 우선 부모의 기분을 차분히 한 후 꾸중해야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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