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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수영장 팻말

천수만이무기 2009. 7. 5. 12:59

 

 

비키니 차림의 늘씬한 미녀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그만 팬티수영복이 벗겨져 버렸다.

그녀는 재빨리 근처에 놓인 나무팻말 중 하나를 골라

 

급히 으뜸 부끄럼을 가렸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며 웃는 것이었다.

 

 아가씨가 아래를 가린 그 팻말에는 이런 말이 써있었다.

위험, 수심2m 자신있는 분만 들어오세요

라고 써있는 것이였다. 오해(?)가 있겠다 싶어서,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는 그 팻말을 버리고 다른 것으로 가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성용. 옷벗고 들어오세요라고 써있는 것이었다.

너무 놀란 아가씨가 다시 바꾼 팻말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가는 용기내어

 

다시 바꿨는데도 이번에도 소용이 없었다.

그 이유는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제 마지막 남은 팻말로 가렸는데

 

그걸 본 사람들은 웃다못해 까무러치고 말았다.

이곳은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히 사용합시다!

 

수영장에선 가급적 여성분들은 안 벗겨지는 옷을 입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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