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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매너 없는 Nom

천수만이무기 2009. 8. 31. 18:26

    골프 매너 없는 Nom

- 매일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도 졸라서 끼워 줬더니 하루 전날 전화해서 “나 못가”하는
Nom.

-
늦지말고 일찍일찍 오라고 며칠 전부터 전화하드만 지가 늦는
Nom.

-
차는 죽어라고 안가지고 오면서 앞까지 데리러 오라고 하는
Nom.

-
남이 따면 이왕 늦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하면서 지가 따면 밀리니 그냥 먹지말고 빨리 올라가자고 하는
Nom.

-
지갑 라커룸에 두고 왔다고 빌려달라고 해서 내기 내고 따면 갚고 잃으면 그냥 시치미 떼는
Nom.

-
남이 클럽 사면 쳐보자고 우겨서 클럽 기스나게 하는
Nom.

-
자기 타수는 세면서 다른 사람 것은 죽어라 세고 다니는
Nom.

-
맞으면 하늘이 무너지는듯 자학하는
Nom.

-
분명 보기인데 파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Nom.

-
호주머니 속에 예비공 하나 안들고 다니고 오비내고는 남한테 공빌리고선 안주는
Nom.

-
남들 퍼팅할 지는 혼자 시끄럽게 퍼팅
연습하는 Nom.

- 벙커에서 남이 보면 정리 잘하고 남이 안보면 대충 발로 정리하고 나오는
Nom.

-
남의 퍼팅 라이 일부러 밟고 다니고 언니가 라이 잘못 봐준다고 투덜대는
Nom.

-
필드와서 전화로 “야! 5 들어오면 2 결제해주고…”

  온갖 허세로 떠들며 사무보는 Nom.(억대로 노는 놈이 회원권도 없이….)

-
오비공 찾는다고 숲에 들어가서 자기것만 들고 오지 한참 있다가 한타스를 양손에 들고와서 희희낙락하는
Nom.

-
찾으러 혼자 냅다 뛰어가서 슬쩍 까놓고 “여기 있다”하고 큰소리 치는
Nom.

-
누가 따고 잃었는지 그것만 계산하는
Nom.

-
핸디 받은 것까지 합해서 잃었다고 하는
Nom.

-
라운딩 끝내고 신발도 안털고 라커룸 가는
Nom.

-
목욕탕 안에서 수영장으로 착각하는지 텀벙거리고 수영하는
Nom.

-
목욕탕에 있는 로션으로 전신 마사지 하면서 반병을 다쓰는
Nom.

-
남들 몰래 자기만 일찍와서 비싼 먹고 커피 마시고 나중에 인원수대로 나눠야 한다고 하는
Nom .

-
오비티 가서 오비 내는
Nom.

-
공도 확인 안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딥따 조지는 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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