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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좋아지고 안쓰면 못쓰게 된다

천수만이무기 2010. 2. 11. 18:37

쓰면 좋아지고 안쓰면 못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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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진화론자 레마르크가 주장한 학설로 생물은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반대로
사용치 않는 기관은 퇴화 해서 점점 기능을 못하게 되고 없어
진다는 학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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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예로 뉴질랜드의 키위 라는 새.  뱀 등의 천적이 없고
풍부한 먹이 때문에 날 필요 없이 평화로운 태평 세월이 흐르니
날개가 퇴화 해 없어지고 날지 못하는 불쌍한 새가 되었다. 

동물계의 섭리로 우리 인간 에게 적용되는 내용 으로는 머리를 쓰지
않으면 우리의 두뇌가 녹 쓸게 된다.
여기서 우리 인체에 대한 적용에서 근육 뿐만이 아니고 뇌 기능에도
똑 같이 적용된다는 데에 주목 해야 한다.

무언가 배우고 창작 하면서 뇌 기능을 활성화 하지 못하면 뇌 기능은
뇌 세포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능의 장애 를 받는다.

치매 나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도 뇌 기능의 비정상 에서 오는 질병이
아닌가. 그래서 건강한 뇌 활동을 위해서 권장되는 것들이 글쓰기,
책읽기, 게임 하기, 컴퓨터 외국어 배우기 등이다. 

그 중에서 으뜸이 글쓰기, 창작적인 글쓰기.  무슨 내용 이라도
자신이 생각 하고 자신이 쓴 글이 제일이다. 
잘쓴 글이 아니라도 쉽게 자신 의 생각, 의견, 감정을 겸손하고
진솔 하게 쓰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가 글쓰기의 3 원칙이다. 모방을 하드라도
매일 짧게 라도 계속 써야한다.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어렵다. 헤밍웨이의 말 이다.그래서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 된다. 

책읽기(독서)도 마찬가지, 매일 조금씩 이라도 읽어야한다. 승리를
위해 빠른 두뇌 회전이 필요한 게임도 즐기면 좋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무언가 배우기. 그 중에서도 컴퓨터와 외국어
배우기가 으뜸이 아닐까. 

일흔 나이에 무슨 공부? 라는 생각은 포기와 패배를 스스로 불러
들이는 바보 같은 생각이다. 나이 들수록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사고력과 기억력을 되 살려야한다. 

컴퓨터나 외국어를 배우면 사고력도 높이고 교육장 을 찾아 나서는
활동력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거기다가 평생 할 수 있는 생활 체육
한 가지 걷기나 등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등 무어라도 즐기자. 

활기찬 신체 운동과 창작적인 뇌 활동이 함께 할 때 우리들 육신은
이상적인 건강채로 다시나게 된다.  쓰지 않으면 녹 쓴다.
녹쓰면 움직일 수 없고 기능이 죽는다. 

부지런히 운동 하고 사랑 하고
무언가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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