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말 실수 ㅎㅎㅎ 본문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 나서…
육순(60세)과 회갑을 합쳐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 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 나서…
“만기일이 언제예요” …!!.
아버지 생신날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걸 보면서,
“엄마, 오늘 제사야?”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한 그 선배
다음 달에 아기 낳는대 ” 했더니 그 친구왈
“우아,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 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 좀 틀어 주세요!”(히터겠지).
슈퍼마켓 갔는데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 안 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은행에 통장 재발급 받으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좀 해 주세요" 라는 말
'울 부모님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 하는 걸
"울 부모님 연년생이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 보니 '콘프레이크' 였다는...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 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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