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영감이 죽으면서 물었다. 본문
영감이 죽으면서 물었다.
"여보 임자. 내 죽기전에 꼭 진실을 알고 싶다.
못생기고 돌대가리인 우리넷째 정말 내새끼 맞나?
죽기전에 진실을 말해봐라"
할매 왈
"영감,의심하지 말고 편히 가이소.백푸로 당신 새낍니더.맹세함더."
이말을 듣고 영감은 편안한 얼굴로 임종을 했다.
할매는 혼자 중얼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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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세놈 물어보는줄 알고 식겁했네"
ㅋㅋㅋ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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