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본문
목사와 집사가 죽어서 천당에 갔는데,
예수님이 두 사람을 보더니, 집사는 무시하고
목사에게 가서 손을 잡고 반갑다며,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집사는 예수님에게 화를 내며,
“예수님,
천당에서도 목사를 집사보다 더 환영하니
이런 차별이 어디 있습니까?”했더니,
예수님은,
“김집사, 오해 하지 마시오.
천당에 집사들이 하도 많이 와서 희소가치가 없지만,
요즘 천당에 오는 목사들이 너무 희귀하여
오랫만에 목사가 천당에 온 걸 보니,
너무 놀라고 반가워서 그랬소.”
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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