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사능 석화촌<2> 본문
석화촌(石花村)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304번길 39-3
"석화촌"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약 30여년 전부터 화은 김돈식 선생께서 연산홍, 자산홍 등
갖은 꽃나무와 돌조각으로 꾸며놓은 조용한 정원이다
화은 김돈식선생은 1922년 태어나 1948년 혜화전문 문과를 졸업하고
1950년 '국마리집'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시 '귀촉부'로 한미 시작품 공모전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영산홍, 자산홍 등 갖가지 꽃나무와 돌조각이 어우러진
"석화촌(石花村)"을 가꾸어 오면서 시작(詩作) 생활을 해왔으며
지금은 경기도 이천시 원적산 기슭에서
두 번째 ‘석화촌’을 일구며 꽃 속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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