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2024년  첫눈11월 27일 아차산 형제 약수터 가는 길

고맙구나 친구들아 ! 지난 여름 강화도에서 만나 우정 나누고 수개월 만에 다시 만나니 역시 반갑고 어린 시절 함께했던 옛 추억 떠올리며 시끌시끌 하하호호 언제나  좋은 건 친구들이다. 서로에게 이심전심 좋은 말도 해주고 짜증 낼때도 있지만 돌아서면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 그는 역시 친구들이다. 친구들아 고맙다 부디 우리 아푸지말고 오래오래 보자구나 세월이 가고 늙어 갈수록 몸 관리 잘 하고 술 담배도 줄이며 얼마 안남은 노년의 시간을 멋지게 지내자. 건강은 나를 위해서 지키는 것이 우선이지만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서도 꼭 지켜야 한다 남은 세월도 건강하게 만나 즐겁게 놀고 재밌게 다니고 맛있게 먹고 즐기며 또다시 웃으며 다음을 약속하는 우리들이 되자. 이제 여생은 빠른 속도로 종점을 향해 Non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