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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낚시

평택 석봉 저수지

천수만이무기 2010. 6. 10. 15:52





아침 5시30분 덕소를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안성 톨게이트 빠져나와 네비가 안내하는대로

석봉낚시터에 도착하니 6시30분 정확하게 1시간이 소요되었다.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도로 소통도 원활하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것이다.

관리인 아저씨와 잠깐 얘기나누고, 7시에 안내해주신 중간 둑 나무가있는 곳에

차를 세워놓고 자리를 폈다. 아침인데도 벌써 덥기시작한다.


옛날 한 15년 전쯤 몇번 다녀간후 처음이다.

붕어와 잉어 가물치 배스등 여러 어종이있지만 대낚시는 주로 붕어와 잉어이고

루어 낚시에 배스와 가물치가 나온다고한다,


기대속에 붕어를 노리고 채비를 던졌다 떡밥과 어분 부지런히 넣어

집어를 시도한지 벌써 서너시간, 그런데 전혀 입질 소식이없다.


루어 낚시를한 신사장님 막내(동호군)만 50Cm급 씨알 좋은 배스등 7마리 건지고

나머지 붕어 낚시는 꽝이다. 배스가 많은 관계로 잔고기가 없고 아예 입질 자체가 없다.

관리인 말로는 갑자기 무더운 날씨 때문에 요즘 잘 안된다고한다.

오늘도 32.7도 날씨는 덥고 입질은 없고...


아무래도  여기서 접는게 현명할듯, 지금시간 오후3시, 미련을 버리고 철수, 3시반에 낚시터 출발

집에 도착하니 5시반, 고속도로가 아침보다는 차가 많아 조금 밀리고 2시간 소요되었다.

 

입어료는 붕어낚시 2만원,배스낚시 1만원이고 부실하지만 좌대는 있으나 의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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