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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천수만이무기 2010. 8. 1. 12:08

 

 


새벽부터 골목마다 울려 퍼지는  새마을 노래를 들으며 골목길을 쓸던
그 시절 추억이 아련합니다.

퇴비 증산이라면 요즘 젊은 세대는 궁금하겠지요?
퇴비 증산을 위해서 마을마다 퇴비장을 마련해두고
농산물 생산에 사활을 걸었던 그런 시절도 있었지요.

  





 



퇴비 모으기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 시상도하고 그랬으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퇴비 모으기에 열심이었던 그모습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새벽 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우리 모두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말레지아에 갔더니 지금 한창 이노래가 흘러나오고있었다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를 모델로 삼고 실행중이란다

우린 지금 주 40시간, 주5일 근무, 년차, 월차휴가 등등...

 참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새마을 노래를 들으며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허리한번 제대로 못펴고

죽도록 일해서 일군 지금을 벌써 잊은것은 아닐까?  그시절이 지금 몇년이나 됐다고...

새마을 운동하던 시절을 기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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