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이무기
물까치 육추<1> 본문
출처 : 서부초등학교 재경카페 37회 이준원
(http://cafe.daum.net/pjs7810/5bO9/1160)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분류 : 동물 > 조류 > 참새목(―目 Passeriformes) 까마귀과(―科 Corvidae)
분포 : 아시아
서식지 : 물가 주변의 숲, 산림
크기 : 약 31cm~37cm
무게 : 약 0.075kg
- 참새목(―目 Passeriformes) 까마귀과(―科 Corvidae)에 속하는 흔한 텃새.이마·눈·뺨·이우(耳羽) 등의 두부(頭部)는 검은색이고 가슴·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이고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목옆·등·가슴·배 등은 갈색빛이 도는 회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농어촌의 인가 부근이나 산지,특히,
침엽수림에서 떼지어 다니는 무리를 흔히 볼 수 있다. '구이, 구이, 구이' 또는 '게이, 게이' 하고 울며 때로는 '쿠이, 쿠이' 하는 작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비교적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주로 5~6월에 한배에 6~9개(보통 6~7개)의 청록색 바탕에 녹갈색 얼룩점이 산재한 알을 낳는다.
알을 품은 후 17~20일 만에 부화하고 그뒤 18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새끼는 작고, 어미새는 주로 곤충의 애벌레나 성충, 청개구리와 거미류를 새끼에게 먹인다.
어미새의 먹이는 대개 식물성이지만 동물성도 먹는다. 특이한 점은 새끼에게 먹이는 여치·털매미·청개구리의 양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중국·일본·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특산인 아종(亞種) 키아노피카 키아누스 코레엔시스(C. c. koreensis)가 분포한다. 元炳旿 글
광명시 구름산에서 담은 [ 물까치 육추 ]
▲ 막 부화한 물까치 유조
" 아~ 세상이 왜? 이케 눈부신게얌..*^^ "
" 도저히 눈을 뜰수가 읍넹 ~
▲ 알을 품고 있는 주변에 물까치
" 우리 얼라들도 빨랑 깨고 나와야 하는디.. "
"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참자 ~! 참아~! "
▲ 일주일 후의모습
일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꽤 성장을 했네요..
제법 새다운 면모로 부리도 보이고 말이죠.~
" 조~ 아자씨 모지.? 왜? 우리 애들 있는데서 서성이지..? "
걱정스런 눈빛으로 주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물까지 어미새입니다.
▲ 열시미 먹이를 날아다 줍니다.
" 자~~ 너도 머꼬"
" 그렇치 그래 입을 더 크게 벌리고.."
" 셋째도 먹꼬~~ ! "
"니네들 엄마 없는동안 말썽 안부렸지.?"
" 싸우지 않았고.>? "
" 네~!! 어~~~~~~~~~엄마 ! "
" 말잘들은 내새끼들 자~~ 맛있는거 "
" 요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온거란다.. ㅋ"
" 내 또 나갔다 올랑께 집 에서 싸우지들 말고 조용히 있어 "
" 싸우면 댕겨와서 혼날줄 알어? "
" 알았지.? "
" 네~~~~~~~~~~~에!!"
" 에고 이녀석들 많이 먹드니 많이도 쌋네.."
응가를 치우는 모성애 입니다.
요 응가는 입에 물고 멀리 갔다 버리는데요.. 집 아래 떨어지면 다른 동물들이
새끼가 있는것을 알아 차리고 집을 습격할수도 있기 때문에 집주변에서 깨끗히 치웁니다.
물까치 유조들은
이렇게 하루 하루 커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말이죠...
출처 : 서부초등학교 재경카페 37회 이준원
(http://cafe.daum.net/pjs7810/5bO9/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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