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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초상식

천수만이무기 2013. 11. 28. 10:16

 

1. 골프의 역사
몇십년간 골프를 칠 예정이라면 상식적으로라도 "골프의 탄생"은 알아둬야할 것이다. 골프는 13세기 중엽 영국 스코틀랜드 동해안에서 치기 시작했다는게 정설.

 

그 출발은 다음과 같이 가정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어부들이 해안에서 집으로 돌아갈때 그들은 심심풀이로 막대기를 가지고 조약돌을 치며 걸어갔을 것이다. 그러다가 조약돌을 좀더 멀리 날리는 사람이 우쭐했을테고 그런 인간의 경쟁심이 경기로 발전했을 것이다. 1457년 스코틀랜드 왕인 제임스2세는 골프가 궁술훈련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하여 골프금지를 선포했다.당시 잉글랜드와 전쟁을 벌여야 했던 스코틀랜드로서는 전 국민이 골프에 빠져 활쏘기등의 훈련을 소홀히 하는것이 큰 문제가 됐던것. 역사의 문헌에 나타난 이 골프금지령이 바로 당시 "골프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있다.

골프역사를 잠깐 알아보자.
이로인해 적어도 금지령이전 100년전부터는 이미 골프가 성행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간혹 골프의 발상지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으나 위와 같은 "스코틀랜드에서의 발상"을 뒤집을만한 증거는 아직 없다.

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스로 골프의 고향,골프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도 바로 스코틀랜드 동해안 파이프지방에 자리잡고 있다.이 코스는 14세기중엽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올드코스를 비롯 초창기의 코스들은 모두 바닷가와 접해있는 링크스코스. 오늘날의 모래벙커는 바로 링크스코스와 관련이 있다.

원래의 벙커는 "토끼 굴"이었다. 바닷가의 거센 비바람을 피하기위해 토끼들은 해안 여기저기에 굴을 파놓았고 어부들이 조약돌을 칠때 그 돌이 토끼굴로 들어가는 경우를 쉽게 상정할수 있다. 그래서 토끼굴을 탈출하는 기술이 연구됐을 테고 벙커가 골프코스의 한 요소로 자리잡았을 것이다.만약 골프의 발상지가 바닷가가 아니었다면 요즘같이 "산에 짓는 골프장"에 모래벙커를 파놓는 아이디어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라운드"라는 용어도 링크스코스에서 출발한다. 링크스코스는 홀들이 해안을 따라 쭉 늘어선 형태가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해안을 따라 9홀까지 갔다가 다시 9홀을 되돌아 오는 형태이다. 그래서 "한바퀴 돌아온다"는 의미의 "라운드"가 골프용어로 선택됐던 것. 오늘날의 1라운드 18홀은 1764년께부터 확정됐다.

그 이전까지는 "정해진 홀수"가 없었다.1754년 결성된 세계최초의 골프클럽인 영국 로열 앤드 에인션트 GC(RA)는 올드코스의 22홀을 18홀로 줄였고 그 때 마침 골프규칙이 만들어지며 18홀이 골프의 정규코스로 정해졌다.

2. 골프 게임이란?

골프 게임은 규칙에 따라서 개인이 1개의 볼을 자기가 선택한 클럽으로 타잉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하여 1스트로크, 또는 연속적인 스트로크로 홀에 넣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3. 골프 코스

골프코스는 기본적으로 18홀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골프를 한번 돌고 온다는 것은 18홀을 돌고 온다는 것입니다. 이 돌고 온다는 것은 골프용어로 라운드라고도 합니다 왜 돌고 온다고 하면은, 보통 골프장의 구조들이 1번홀에서 나가서 18번홀에서 다시 나갔던 곳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나간다는 의미에서 1번~9번홀은 OUT 코스라고 부르고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10~18번홀은 IN 코스라고 부른답니다. 대 부분의 골프장은 파3 홀이 4개, 파4 홀이 10개, 파5 홀이 4개 합 18홀이며 모든 홀들을 그 홀이 지정한 타수대로 치고 돌아오면 72타가 되는데 이것을 '이븐파' 했다고 합니다.

4. 골프 게임의 점수는 어떻게 계산하나?

'파(Par)'라는 것의 뜻은 각 홀 또는 코스의 기준 스코어입니다.

이 기준을 치면 보통이고 기준보다 덜치면 잘 친것이고 기준보다 많이 치면 못 친것입니다.

각 홀마다 붙는 파의 기준은 파3, 파4, 파5 가 일반적으로 있는데요 어떤 골프장(군산골프장)에 가면 파6나 파7 인 홀이 있는 곳도 있답니다.

 

파3 홀에서는 3번만에 홀컵에 공을 넣어야 파가 됩니다.

2번만에 넣게 되면 버디가 되고, 1번에 넣게 되면 홀인원이 되는 것이지요.

파4 홀에서는 4번만에 홀컵에 공을 넣으면 파가 됩니다.

3번만에 넣으면 버디가 되고, 2번만에 넣으면 이글이 되고, 1번에 넣으면 홀인원이 됩니다.

파5 홀에서는 5번만에 홀컵에 공을 넣으면 파가 됩니다.

4번만에 넣으면 버디가 되고, 3번만에 넣으면 이글이 되고, 2번만에 넣으면 알바트로스가 됩니다.

파5 홀은 길기 때문에 1번에 넣는 일이 나올 확률이 극히 적지만, 만약 나온다면 홀인원이 됩니다.

5. 각 점수에 따른 용어 알기

각 홀에서 기준 점수로 볼을 홀컵에 넣었을 때 파(Par) 했다고 합니다.

1점을 적게 치면 버디(Birdie)가 됩니다(-1)

2점을 적게 치면 이글(Eagle)이 됩니다(-2) 파3 홀에서는 티샷이 바로 홀컵에 들어간 것인데 바로 홀인원입니다.

3점을 적게 치면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됩니다(-3) 파4 홀에서는 홀인원이 되구요

1점을 더 치게 되면 보기(Bogey)가 됩니다(+1)

2점을 더 치게 되면 더블보기(Double Bogey)가 됩니다(+2)

3점을 더 치게 되면 트리플보기(Triple Bogey)가 됩니다(+3)

4점을 더 치게 되면 쿼드러플보기 이런 이름이 있긴 합니다만...4점 이상 치게 되면 그냥 4개 오바 했다. 보통 이런식으로 말 합니다.

그리고 18홀의 기준인 파(보통 파72)의 점수를 치게 되면 이븐(Even)이라고 하구요.

이븐보다 적게 치면 원, 투, 쓰리 언더파'라고 말하며 표기할때는 -1, -2, -3 이런식으로 표기합니다. 이븐보다 많이 치면 원,투, 쓰리 오버파'라고 말하며 표기할때는 +1, +2, +3 이런식으로 표기합니다.

6. 골프장 구성

7. 골프코스

8. 골프경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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