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5/02 (3)
천수만 이무기

흑산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서해의 섬. 주변 해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이다. 흑산(黑山)이라는 이름은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푸른 빛이 돌아 멀리서 보면 산과 바다가 모두 검게 보인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흑산면사무소 소재지고 배낭기미, 샛개라는 두 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인근의 홍도, 장도, 영산도, 대둔도, 다물도와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면적은 19.7 km2로 남한 지방에서 마흔 번째로 큰 섬이며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1,764명이다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97.2km 떨어져 있다. 다물도·대둔도·영산도, 홍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의 가거도를 '소흑산도', 흑산도를 '대흑산도'라고 하여 가거도를 흑산도의 일부로 보았으나 2008년 소흑..

홍도 유람선 관광 2시간 반동안 유람선을 타고 ‘홍도10경’이라 불리는 남문 · 실금리굴 · 석화굴 · 탑섬 · 만물상 · 슬픈여 · 부부탑 · 독립문바위 · 거북바위 · 모녀상 등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목포-흑산도-홍도를 잇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6.63㎢, 해안선 길이 19.7km, 인구 450(2021).

홍도 홍도(紅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있는 섬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이다. 1969년에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군되면서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가 되었다. 1983년에 흑산면 홍도 출장소가 신설되었고, 1991년에 신안군 홍도 관리사무소로 승격되었다. 홍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기암 절벽은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고, 섬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섬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