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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이무기
강물에 띄어 보내는 추억 이제 돌아서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간직했던 그대와의 기억들 강물에 한 줌 한 줌 띄워보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연이겠지요 수없이 많은 시간을 그대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수없이 많은 밤들을 그대 그리워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느낍니다 그대와의 따스한 기억들 아름다운 사랑 얘기들 흘러가겠지요 흐르다 흐르다 잊혀지겠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믿지않았었지요 그렇게 그대 다시 오리라 믿었었지요 하지만 이제 그대와의 아름다운 시절은 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저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 뺨에 흐르는 빗물처럼 ...

충남 홍성 여행 코스충남 홍성은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자연과 전통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며 새로운 풍경을 만끽하고,정겨운 전통시장에서 경험과 바다의 평온함까지 더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여행 코스는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죽도,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광천전통시장,그리고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궁리포구를 포함합니다.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여행 코스는 특별함을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죽도죽도 풍경 / 사진=홍성군충남 홍성의 죽도(竹島)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힐링 장소입니다. 죽도 산책길 / 사진=홍성군 죽도는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5개월 만에 10만명 돌파"서해안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명소 충남 홍성군은 겨울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가득한 곳입니다.서해의 황홀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어사리 노을공원, 조선시대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홍주읍성,그리고 천수만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는특히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어사리 노을공원은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산책로와 전망대,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특히 '행복한 시간'이라는 남녀의 얼굴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습니다.겨울철에는 맑은 하늘과 함께 더욱 선명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홍주읍성홍주..
괜찮아... 가지에 머문 새 날아간다고 나무는 울지 않는다 ‘괜찮아’ 다른 새 날아와 다시 앉겠지 밤새도록 때리는 거센 파도 등대는 울지 않는다 ‘괜찮아’ 바람 자면 성난 파도 물러가겠지 비바람 지쳐 떨어진 꽃잎 목련은 울지 않는다 ‘괜찮아’ 새 봄엔 새 꽃잎 다시 피겠지 딸아, 아들아 ‘괜찮아’ 괜찮아’하면서 살아라 그러는 사이 네 속에 괜찮은 사람 하나 의젓이 들어와 앉을 것이다 -이태학-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
보고싶은 나의 벗님들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세상을 휘돌아 멀어져 가는 시간들 속에서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일까요?그로 인하여 비어가는 인생길에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일까요?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요?아! 그러한 당신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요?언제나 힘이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그대가 있음에 나의 노을길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잘 알고 있답니다고맙고 그리운 벗이여!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