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따라, 멋 따라 (천수만)홍성 여행

맛 따라, 멋 따라 홍성 여행

 

 

홍성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지역이다. 작은 소규모 도시라고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막상 홍성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 어시장 등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을거리에도 흠뻑 빠지고 만다. 그래서 홍성은 여행가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1. 맛 좋은 육질, 한우

 

한우 하면 횡성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지만 홍성도 한우의 고장이다.

 

홍성이 한우로 유명한 것은 지역특성 덕분이다.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예로부터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에, 적당한 바닷바람이 있으며, 넓은 뜰에는 풍부한 곡식이 생산되는 곳이다. 이러한 곳에서 생산하는 사료(볏짚과 알곡)를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이기 때문에 단연 맛이 일품일 수밖에 없다.

 문의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21

 

 

 

 

 #2. 자연산의 싱싱함, 대하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 자연산 대하를 만날 수 있다.

 

9월 초부터 잡히기 시작해 11월까지 계속된다. 이 일대에서 대하잡이에 나서는 어선만도 100여 척. 하루 3톤에서 5톤을 건져 올린다. 특히 자연산 대하로 맛은 물론 영양분까지 풍부하다.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남당항 대하 축제가 열리며 그곳에 위치한 130여 개 횟집과 파라솔촌에서 대하를 맛볼 수 있다.

 문의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21

 

 

 홍성으로 찾아가는 길

 

▶ 승용차 이용 시
서울(서해안고속도로) 출발 → 홍성IC(60분 소요) → 홍성 방면 29번국도(우회전)
→ 군청(10~1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서울 남부터미널 → 홍성(1일 10회 운행 1시간 간격 소요시간 1시간 40분) →
군청(시내버스 이용 또는 도보 20분)
▶ 열차 이용 시
장항선 이용 홍성역 하차 : 용산 → 홍성(하행선) : 1일 15회 운행(소요시간 : 2시간
~2시간 20분) → 군청(시내버스 이용 또는 도보 20분)
장항 → 홍성(상행선) : 1일 15회 운행(소요시간 : 1시간) → 군청(시내버스 이용
또는 도보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