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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나들이

성우 리조트 스키장 (횡성)

천수만이무기 2011. 3. 26. 11:27

 

 

 

 

 

둔내 성우 리조트 스키장 짐 철수...

 

올해도 3월말 스키장 시즌을 마감하며

막내 녀석 겨울 내내 사용하던 펜션에 짐을 철수하러 간다

 

구경도 할겸 국도를 달려 양평 용문, 홍천을 거쳐 둔내로간다.

가는길에 광암 막국수집에서  감자전과 막걸리에 막국수로 점심 식사를했다.

언제나 처럼 오늘도 양이 정말 푸짐하다. 

 

오후 1시쯤 스키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텅 비어있고

슬로프도 어제내린 봄눈에 하얀 줄기만 누워 있을뿐 조용하다.

철수하시느라 작업 하시는 사람들만 오갈뿐 마냥 썰렁하다 

 

라카에서 보드를 먼져 가지고 펜션에 와서

옷가지등 생활하던  짐을 챙겨 실었다.

 

오는길에 홍천 팔봉산과 홍천강 모곡 유원지도 돌아보고

천천히 오다 보니 오늘도 하루가 져문다.

 

 

 

양평 지나면서 사격장엔 눈이 하얗게 덮여있고 백운봉과 뒤로 용문산 군부대 기지 건물이 아득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어제 오후 내린눈

 

 

 

 용둔리 광암 막국수

 

 

 

 

 

막국수로 점심대신하고, 양이 많다

 

 

 

 

 

 성우 리조트 스키장 서관 정문

 

 

 

 

 

 

 

 시즌이 끝나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겨우내  북적이던 로비도 한산하고..

 

 

 

 

 

 

 스키어들로 북적이던 슬로프도 어제 내린 봄눈에 모양만 하얗다

 

 

 

 

 

 

 

 

 

 

 

 

 

막내가 타던 보드 라카에서 철수 하면서...

 

 

 

 

 

 

 

 

 

시즌 내내 사용하던 펜션

 

 

 

 

 

 

돌아오는 길에 홍천 팔봉산 등로입구에서..

어제 오후에 내린 눈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등산객은 없었다.

 

낮은 산이지만 등산로가 험하고 위험한 관계로

매년 12월 부터 2월 말까지는 입산이 전면 금지된다.

 

 

 

 

 

 

 

 

 

 

 

 

 

 

팔봉산 주차장에서 8개의 봉우리를 세어보며 ...

 

 

 

 

 

 

 

 

 

 

 

 

 

 

 

홍천강 모곡 유원지 풍경

한가함 속에 맑은 물만 유유히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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