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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됐던 들쇠고래 끝내 숨진 채 발견

천수만이무기 2008. 9. 21. 18:42

구조됐던 들쇠고래 끝내 숨진 채 발견

YTN동영상 | 홍석근 | 입력 2008.09.21 01:45

 


멸종위기종인 들쇠고래가 또다시 서해안에 떠밀려와 죽었습니다.

어제 (20일) 저녁 9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갯벌에서 몸 길이 5.1m, 무게 3톤에 이르는 들쇠고래 수컷 1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9시반 쯤 갯벌에서 발견된 들쇠고래를 해경과 군청직원들이 7시간 넘는 구조작업 끝에 바다로 되돌려보냈지만, 저녁 늦게 물이 빠지면서 천수만 넓은 갯발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들쇠고래 3마리가 충남 보령 장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발견돼 한 마리가 죽고, 2마리가 구조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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