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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골프

스트레이트 구질을 통한 장타치기

천수만이무기 2010. 9. 18. 12:48

 

스트레이트 구질을 통한 장타치기
항상 원하는 구질. 거기에 거리까지 많이 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구질.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이트 구질을 목표로 연습 하는 것처럼 바보짓도 없다고 유명 프로선수가 얘기한 적이 있다. 사실 유명한 프로 선수들 중 정말 매번 스트레이트 구질의 공을 치는 사람은 없다.
왜 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이트 구질이 변화구를 치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며 두번째 이유는 스트레이트 구질만을 쳐서는 결코 험난한 골프코스를 정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타를 요구하는 홀에서는 드로우 구질을 쳐 공이 낙하한 후 많이 구르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공이 그린에 떨어져 바로 세우도록 하여야 하는 아이언 샷의 경우에는 페이드를 구사하여야 할 것이다.

진단01 -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01.팔이 아닌 몸으로 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고,
02.볼을 때리지 않고 그저 한바퀴 휘두른다는 스윙의 개념으로 쳐야 하며,
03.들썩 거리거나 스웨이 없이 축을 고정시키며 정확한 타점을 유지해야 하며,
04.OB나도 인생 망할 게 없다는 식으로 자신있게, 그냥 휘둘러 줘야 한다.
아무튼 본 장의 스트레이트 구질 이외의 8가지 구질은 구질상의 여러분의 문제점을 분석, 교정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또 하나의 목적은 갖가지의 구질이 발생되는 그 원인을 분석하여 이해 함으로서 필요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다른 구질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

목표를 향하여 스탠스, 무릎, 어깨의 방향이 정확하게 평행으로 놓여 있으며 스윙의 궤도 또한 이상적이 인사이드 인으로 진행되어 공은 목표를 향하여 떠나게 된다. 또한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의 방향은 목표를 향해 90도 각도로 놓여져 공은 휘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날아간다.
헤드가 오른발 앞쪽을 지나고 난 후 다시 안쪽으로 들어 오면서 왼발 앞에 있는 공을 치게 되어 공을 왼쪽으로 이륙 시키게 되는 것이다.

진단01 처방 - 위의 동작을 계속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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