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천년 역사를 한 곳에 아우르다’

 

홍성의 천년 역사를 한 곳에 아우르다’

- 홍주성역사관 5. 6일 개관, 홍성출신 소리꾼 장사익씨 초청공연도 -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를 향한 홍성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5. 6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홍성 천년의 역사를 한 곳에 담은 홍주성역사관을 개관한다. 홍성은 예로부터 내포문화권의 행정·교통의 중심지였으며,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 등의 충의열사들과 한성준, 이응노 등 걸출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

 

또한 홍성은 근세의 천주교 순교역사를 간직한 곳이자, 홍주의병 등 항일운동의 현장으로 홍주성곽과 홍주성의 동문인 조양문,

홍주목사가 집무를 보던 안회당 등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성의 이런 역사적 자원들을 오늘에

되살리는 홍주성 복원사업과 맞물려 건립되는 것으로, 앞으로 홍주성 역사관은 홍성의 천년 역사를 한 곳에 아우르며,

지역민들에게는 물론 홍성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도 홍성의 역사를 쉽게 풀어주는 친절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성 역사관은 지상1층, 지하2층에 연면적 1,669㎡의 규모로 건립되었고, 방문객들이 홍주성 천년의 역사를 따라 관람하면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개관식에 앞서 군청 후정에서 5. 6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결성농요의 날 행사가 진행되며,

개관식 이후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홍성 광천 출신의 소리꾼 장사익씨의 개관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장사익씨는 홍주성역사관의 나레이터로서 영상을 통해서 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는 등 홍주성

역사관 건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이번 공연이 장사익씨가 고향에서 갖는 최초의 정식공연이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5월 6일 장사익 소리판 충남 홍성 공연(무료)

녹음이 눈부신 오월에 부모님과 함께할 좋은 공연 안내 해 드립니다.

충남 홍성 " 홍주성역사관 개관축하공연" 이 장사익 선생님 단독공연으로 펼쳐집니다.

주말 나들이겸 부모님과 함께 하시면 좋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장사익 선생님 공연 시간은

저녁 7시 30분 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야외 공연으로 진행 됩니다.

 

 

공연하실 후정의 모습입니다.

 

  찔레꽃  

 

동백아가씨

현장에 못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여기에 2곡 올려드립니다.

아쉽지만 즐겁게 감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