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220)
천수만 이무기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조언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시간이 ..
어머니의 발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님께서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잠시 후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 발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전에 꼭 한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
배려 [配慮] 한 마을에 이웃한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넓은 초원에 많은 염소를 키우고 있었죠. 그 옆집에는 사냥꾼이 살았는데 아주 사나운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 사냥개는 종종 집 울타리를 넘어 염소를 공격하기도 했죠. 그걸 본 염소 주인은 사냥꾼에게 개들을 우리에 가둬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지만 사냥꾼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오히려 속으로 화를 내며 이렇게 생각했죠. '내가 우리 집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데 무슨 상관 이야' 며칠 후 사냥꾼의 개는 또 농장의 울타리를 뛰었고, 염소 몇 마리를 물어 죽였죠. 화가 난 염소 주인은 더는 참지 못하고 마을의 치안판사에게 달려갔습니다. 염소 주인의 사연을 들은 판사는 ''사냥꾼을 처벌할 수도 있고, 또 사냥꾼에게 개를 가두도록 명령할 수도..
사람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에서도 부족함과 불편을 느끼다가 더 큰 불행을 만나셔야 비로소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며 날도 매일 같은 날이고 시간도 내내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데 매번 해와 달이 바뀌면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이 반복되지만 우리는 개념상 해를 정하고 달을 정해 우리의 삶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부여해 보는 것이다.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내 삶의 남은 기간도 시간과 함께 사정없이 흘러가 버린다. 세상을 먼저 살아간 옛 조상들의 빛바랜 사진을 들여다보면 바로 몇 년 전에도 같이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세상에 없고 말 없는 사진의 표정에서 무엇인가 나에게 들려주고픈 말이 있는 것..
눈 뜨라는 말의 세계 공통어는? ➡ 아멘 침대는 가구일까? 과학일까요? ➡ 침대는 곤충이다.? 잠자리니까. 발바닥이 두터운 이유는? ➡ 인생은 가시밭길이니까. 불란서에서 가장유명한 조리사는? ➡ 드슈 대통령도 고개 숙이게 하는사람은? ➡ 이발사 유일하게 대통령을 떨게 하는 사람은? ➡ 청와대 보일러공 바가지 요금을 받아도 되는장사는? ➡ 바가지 장사 많이 웃으세요. 웃으면 젊어진대요. 우리나라 15대 거짓말 15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괜찮은데... 14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보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 비행사고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1..
구맹주산(狗猛酒酸)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라는 뜻이다.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가 모이지 않음을 비유한 말로 법가(法家)의 집대성 자(者)이자 통치술 제왕학의 창시자인 한비자(韓非子)의 외저설우(外儲說右)에 나오는 말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술을 잘 빚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술을 먹어본 사람 가운데 술 빚는 재주를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항상 손님을 공손히 대접했으며, 양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팔았고, 최고라는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손님이 줄기 시작했고, 술은 오래 두면 시어지는 관계로, 빚은 지 오래된 술은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어진 술을 번번이 버리게 되면서, 손님이 줄게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던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