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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이무기
미소로 시작하는 싱그러운 아침 새벽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가 새삼스러운 감동으로 다가오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희망찬 수다가 즐거움이 내려앉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수줍게 내려앉은 물 안개는 풀잎에 이슬을 선사하며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이슬 머금은 듯 우리네 삶의 하루도 싱그럽게 열립니다.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자연도 흘러가고 우리네 삶의 한주도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은 무지개 마냥 각기 다른 색깔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하는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길을 그려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 새싹 돋듯 자라 무럭무럭 커가는 곳이 마음입니다. 평온함과 휴식을 주어 행복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면 얼굴은 자연 행복 꽃밭이 되어 아름다운 미소를 피울 것입니다. ..
- 도둑이 젤루 싫어 하는 아이스크림? = 누가바 - 치과의사가 싫어하는 아파트는? = 이 편한 세상 - 제빵왕 김탁구가 가장 싫어하는 유머는? = 빵터지는 유머 - 맥주가 죽기전에 남긴 말은? = 유언 비어 - 무당이 버스에서 내리면? = 神내림 - 버스에서 스님도 내리면? = 중도하차 - 산불이 나면 나오는 가스는? = 탄山가스 - 설날 세배돈을 한푼도 못받으면? = 설 거지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전화기는? = 무선전화기 - 세상에서 가장 열받는 전화는? = 화상전화 - 염전의 소금 유통기한은? = 천일 (염) -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왕은? = 최저임금 - 임금이 궁전에 가기 싫을 때 하는 말? = 궁시렁 궁시렁 - 세종대왕이 만든 우유는? = 아야어여오요 우유 -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 ..
골프 스코어에 새 이름이 붙은 이유는? 골프 스코어를 부르는 용어에 새이름이 붙은 이유는 뭘까. 이는 오래된 골프 역사와 연관돼 있다. '버디'라는 표현은 새라는 표현인 '버드(bird)'에서 온 것으로 1903년 애브너 스미스가 미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클럽 파 4홀에서 2번째 친 타구가 홀 컵 15㎝에 붙은 것을 두고 "샷이 새처럼 날았다(That was a bird of shot)"고 표현한 데에서 시작됐다.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기록한 '이글'이란 용어도 스미스가 사용했었는데, 1919년 캐나다에서 H D 곤트라는 골퍼가 이 용어를 영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1922년 세실 리치가 파 5홀에서 3번째 샷만에 성공하는 것을 미국 골퍼들이 당시 널리 사용하던 '이글'로 표현하..
코로나 19의 저주? 인간들이 얼마나 거짓에 막말을 많이 하고 살았으면 입을 마스크로 틀어막고 살라 하는가? 얼마나 서로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했으면 거리를 두고 살라 하는가? 얼마나 손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면 어딜가나 손씻고 소독하라 하는가? 얼마나 열 올리고 살았기에 가는 곳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살라 하는가? 얼마나 비밀스럽게 다녔으면 가는 곳마다 연락처를 적으라 하는가? 깊이 반성하면서 새롭고 착하게 살아가야지요.
말을 뒤집어 세상 이치 배우기 “성실”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실성”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금지”당할 날이 오며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 “체육”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육체”를 잃을 수 있으며 “관습”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쁜 “습관”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세상”을 똑바로 살지 않은 건 “상세”하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세상의 소음과 “단절”하지 않으면 인생이 “절단”날 수 있으며 “성품”을 곱게 가꾸지 않으면 “품성”마저 망가지고 “수고”하지 않으면 “고수”가 될 수 없으며 “변주”하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면 “주변”에서 영원히 서성거릴 수 있습니다.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며..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의 지원을 받아 무기와 장비를 갖춘 북한군이 38선을 넘었다. 그들은 곧 전쟁을 끝내고 한반도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완수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미국과 유엔이 나서고,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한국전쟁은 국제전으로 비화되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동족상잔의 비극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한반도를 피로 물들이며 계속됐다.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과 목숨을 잃었다. 남자들은 총을 들고 전선으로 가야 했고, 집에 남아 있는 아녀자들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해야 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한 치 앞도 가늠하지 못한 채 가슴을 졸여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3년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이 치른 대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