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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이무기
119가 몇번이야? 어느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가 당황한 나머지 "야!~ 119가 몇번이야! 119"라고 외쳤다. 그러자 옆에있던 외삼촌이 소리쳤다. * * * * * * * * "매형, 이럴때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물어봅시다!!" 비켜욧! 소방서 어딧어요?
🐕 보신탕 집에서 1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다섯 명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 한다는 단골 집을 찾아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다섯 사람, 대기하고있는 많은 사람들과 평상에 앉아 땀을 닦으며 신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주문 받는 아줌마가 와..
늦으면 궁금하고...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섭섭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면 짜증나고... 말 걸면 귀잖고... 말 안걸면 기분 나쁘고... 누워 있으면 나가라고 하고싶고... 나가 있으면 신경 쓰이고... 늦게 들어오면 열 받고... 일찍 들어오면 괜히 불편하고... 아주 이상하고 무..
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 것 같아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주여, 나는 매일 8시간이나 열심히 일 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 마누라가 알도록 ..
내 마누라는 항상 준비중 어느 부부가 텍사스를 여행하다 숙박료 80달러짜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아침이 되어 남자가 체크 아웃 하려고 하자 호텔 직원은 120달러 짜리 청구서를 내밀었다. "아니, 어째서 120달러입니까 ? 80달러지!!"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했다. "그건 방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