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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이무기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외국 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갔다. 창구에서 예쁜 아가씨에게 말했다. "나~ 외국여행을 갈건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가 물었다. "애나 드릴까요?" 엔화란 말을 잘못 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그래 나 ~ 겡상도 가스나다~!! 와! 우짤꼰데~?
고집 센 女子 * 고물상,노점상을 "밥상"이라고 우기는 여자 *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 복상사를 "절"이라고 우기는 여자 * 갈매기살을 날아다니는 "갈매기 고기" 이라고 우기는 여자 * 세발낙지를 "발이 세개"라고 우기는 여자 * 으악새를 "가을 철새"라고 우기는 여자 * 난..
목사와 집사가 죽어서 천당에 갔는데, 예수님이 두 사람을 보더니, 집사는 무시하고 목사에게 가서 손을 잡고 반갑다며,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집사는 예수님에게 화를 내며, “예수님, 천당에서도 목사를 집사보다 더 환영하니 이런 차별이 어디 있습니까?”했더니, 예수님은, “김..
영감이 죽으면서 물었다. "여보 임자. 내 죽기전에 꼭 진실을 알고 싶다. 못생기고 돌대가리인 우리넷째 정말 내새끼 맞나? 죽기전에 진실을 말해봐라" 할매 왈 "영감,의심하지 말고 편히 가이소.백푸로 당신 새낍니더.맹세함더." 이말을 듣고 영감은 편안한 얼굴로 임종을 했다. 할매는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