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모음/좋은 글 (455)
천수만 이무기
조조의 사람관리법 7가지 1. 훌륭한 목수는 좋은 연장을 쓴다. 모든 싸움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다. 싸움을 일으키는 것도 사람이요, 그 싸움을 끝내는 것도 사람이다. 특히 재능을 갖춘 인재가 옆에 있다면 어떤 싸움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승자의 위치에 오른 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잘 부릴 줄 알았다. 특히 조조는 역사연구를 통해 인재등용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했으며, 남다른 감각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중용했다. 천하대업에 뛰어든 조조는 마땅한 인물이 없었던 탓에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했다. 일단 세력을 잡으면 자신이 장군 자리에 올라 전군을 호령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명령을 수행하는 장수로 쓰고자 했다. 그래서 천하의 인재들을 모으며 자신의 지도력과 다양한 인재의 재능을 결합한 윈윈전략을..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살다 보면 할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말이 있지요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성공 또는 실패를 가저올 수도 있고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 갈 수도 있지요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조금..
세번 생각하고 말할 땐 늘 신중하라말 앞엔 3번 생각하고 말 앞엔 늘 신중하라.말 많으면 허물이 많아지고 말 적으면 바보라도 지혜롭다.남을 험담하면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이고옆의 듣는 사람은 참고 들을 뿐이다.자칫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격말은 오가지만 대화 속의 꽃이 필수도 쓴뿌리가 될 수도 있다.작금의 시간 속에 말 달리듯 말하면 자신의 허물만 드러내게 된다.남을 축복하면 내가 축복받고 저주하면 역시 자기에게 돌아온다.누워 침 뱉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면서도입을 떠난 말이 어떻게 돌아 올지를 생각 못하는 바보가 있다.경청 보다 좋은 말은 없고 수다 보다 나쁜 말은 없다.입으로 말을 전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을 전하라.미담은 덕담이고 험담은 악담이다담談이라고 다 좋..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가장 멋진 인생 둥지 나를 찾는 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가난한 자를 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부자를 보거든 베풀어야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진 자를 보고 질투하지 말고, 없는 자 보고 비웃지 말라. 오늘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이니, 좋은 씨앗 뿌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오. 짜증 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천당이고 행복이다. 천당과 지옥은 바로내 마음속에 있음을 명심하세요. - 김형석 명예교수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습니다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렇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꺼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으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예쁘게 알차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되어도 일등을 못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 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