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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이무기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내시들의 노동조합] 거시기가 없는 내시들이 은근히 자존심을 세우기 위하여 내시 노동조합을 만들기로 하였다. 내시들은 임금님 앞에 가서 상소를 올렸다. "이러쿵~ 저러쿵~ 여차~ 저차~ 하여 내시 노동 조합을 결성하려 하오니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임금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건 말도 안 되는 ..
준비되어 있어요 어느 부부가 텍사스를 여행하다 숙박료 80달러짜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아침이 되어 남자가 체크 아웃 하려고 하자 호텔 직원은 120달러 짜리 청구서를 내밀었다. "아니...어째서 120달러입니까 ? 80달러지!!"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했다. "그건 방값과 식대가 합쳐진 금액..
설악산 남근석.↓ 제천 동산 남근석 월출산.남근석 ↓ 금정산.남근석 ↓ 삼성산 여궁석 ↓ 도봉산.여성봉 ↓ 설악산.여심폭포 ↓ 진해.시루봉 ↓ 북한산.족두리봉 ↓ 부산.가득도.물개바위 ↓ 낙가산.보문사.눈썹바위 ↓ 인왕산.해골바위 ↓ 인왕산.달팽이 바위 ↓ 모산재.강아지 바위 ↓ 수락산.기차 ..
팬티 입은 개구리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치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벗고 있었다. 이때 물뱀이 연못 맞은 편에 도달하여 보니 한 놈만 팬티를 입고 바위 위에 있었다. 물뱀이 '넌 뭔데 팬티를 입고 있어'라고 물었다. 팬티입은 개구리는 수줍은 듯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