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글모음/이런 저런 이야기 (92)
천수만 이무기
외국인이 본 한국인의 이중인격 일간지에 어느 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 한국인들의 이중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 이 교수는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이미지에 관해 ..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인 직장인과 주부들이 본 한국 사람 요즘 TV에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은 한 방송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들처럼 군(軍) 생활까지 체험하고 있지요. 2013년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무려 154..
아내의 칭찬은 마약이었다 퇴직을 한 남편에게 마누라 칭찬은 마약이었다 정작 활발하게 활동을하던 남편-- 어느날 퇴직을 한후에 느끼는 소외감은 세상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마누라의 칭찬은 마약임에 틀림이 없다 어느날 갑자기 마누라가 밥짓는 법 가르친다 할일도 없고 심..
<한국관광 60년> 해수욕장,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장소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1962년 모습. 사진/국가기록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예나 지금이나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는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모래사장과 수평선까지 뻗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진..
<한국관광 60년> 완행열차, 느릿한 철도에 옛 추억 1967년 서울 북가좌역을 통과하는 경의선 열차.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해방됐을 무렵 우리 국토에는 이미 많은 철로가 개설돼 있었다. 경인선을 비롯해 경부선, 경의선, 호남선, 경원선, 장항선, 전라선, 경춘선, ..